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5월1주/산냥이 소식/10

좌불상 2019. 5. 8. 09:44



그랬더니..




좋아라 하네요.





자~ 그만하고...





밥먹어라...





그렇게 주고...





백구한테 와서 놀아라...하고





오늘은 어제와 반대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돌아야죠.






그렇게 백사한테 가니...





백사 혼자서 자고 있네요.






그렇게 백삼이가 안보이길래 살금살금 가서.....



소리를 빽~~~~지르니..




백삼이가 기겁을 하고 나와서 짖어 대네요.




그러자...



백사도 놀랫는지 일어나더니 으르렁~ 거리네요.





백삼이는 아주 약이 바짝 올랐습니다.


무지 짖어대네요.





그러더니 백사가 백삼이 한테 그러네요.


너 견두지?




아마도 백삼이는 그동안 저를  얼마동안 못보아서


제가 아침에 다시 온다는 것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렇게 백사는 어처구니 없어 하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