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2주/13

좌불상 2018. 12. 11. 12:21




사진을 찍을려고 거리를 조절하는 도중에...



동생 녀석이 올라오더니 먼저 막 짖네요.






그래서 깜짝 놀랬습니다.


오늘도 실패 입니다....ㅠㅠ





빨리 안가면 물거에요?


이 이빨 보이죠?





야~ 날도 추운데 쇼하지 말어....






아~ 진짜로 물거라니까요....






야~ 너 목에 목줄있잖어....






그래도 물수있어요....






에휴~


역시나 개소리는 개소리구나...






아~ 나도 추워요...







그렇게 놀아주고 다시 내려갑니다.




오늘부터 저 동생녀석의 이름은" 백삼"이 입니다.





그리고 백구한테 갑니다.






뭐하고 있나....







그리고 가서보니 누워있다가 나오네요.





잘 놀았니?









그런데 백구야


너 왜 안서니?


워서 고추가 얼어서 안서니?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