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2주/산냥이 소식/2

좌불상 2019. 6. 17. 17:38



어미도 오랜간만에 보아서 그런지....





무지 반가워라 하네요.





자..너도 먹어라....






그나마 어미 밥은 좀 있고...





물은 거의 떨어져서....





다시 담아다 주니 잘 마시네요.






그리고...





그릇도 깨끗하게 닦아놓고...





백구 밥도 담아줍니다.






물이 많으면 뒤로 버티지 않고 제대로 마시네요.





그리고 볼일도 보고...





다녀올테니 잘 놀아라...






그리고 올라갑니다.





여름이되니 좌판 할머님들도 쉬시고...





밤꽃도 잘 피고...





오늘은 정상으로 해서....





돌아야죠.





그렇게 올라가면서 혹시나 누렁이가 나온건 아닐련지...하며 올라가는데


아직은 안나왔네요.


저 벼가 좀더 크면 데려다 놓을련지..





그렇게 산으로 들어가서...





쉼터에서 잠시쉬고.....





바로 능선을 거쳐 정상으로 가면서 멍멍이를 불러 보는데....


앗....


정상 아래 계단에 멍멍이가 있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