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도 오랜간만에 보아서 그런지....
무지 반가워라 하네요.
자..너도 먹어라....
그나마 어미 밥은 좀 있고...
물은 거의 떨어져서....
다시 담아다 주니 잘 마시네요.
그리고...
그릇도 깨끗하게 닦아놓고...
백구 밥도 담아줍니다.
물이 많으면 뒤로 버티지 않고 제대로 마시네요.
그리고 볼일도 보고...
다녀올테니 잘 놀아라...
그리고 올라갑니다.
여름이되니 좌판 할머님들도 쉬시고...
밤꽃도 잘 피고...
오늘은 정상으로 해서....
돌아야죠.
그렇게 올라가면서 혹시나 누렁이가 나온건 아닐련지...하며 올라가는데
아직은 안나왔네요.
저 벼가 좀더 크면 데려다 놓을련지..
그렇게 산으로 들어가서...
쉼터에서 잠시쉬고.....
바로 능선을 거쳐 정상으로 가면서 멍멍이를 불러 보는데....
앗....
정상 아래 계단에 멍멍이가 있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