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2주/산냥이 소식/13

좌불상 2019. 6. 18. 14:19



그리고..




정상으로 돕니다.





그렇게 백사한테 가니..





쩝~~~


녀석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그렇게 저를 보자마자 백삼이가 짖어대네요.





거봐라..


내가 올거라고 했지?




엉아말이 맞았네요.





내가 라면도 끓일줄 안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올라갑니다.






그렇게 중턱을 거쳐....





첫 정상에 섭니다.





오늘도 날은 삐리리 입니다.





그리고 멍멍이를 불러 보지만...





역시나 없습니다.





그래서 밥터로 가서...





물통을 하나 가지고 옵니다.


하나하나 중간으로 옮겨야겠네요.




그리고 다시가서...





중간에 도착을 하면서 부터...





바둑이와 츄바카를 불러봅니다.





그런데 대답이 없네요.






어제 밥을 부어주고 갔으니..





배가 안고픈가 봅니다.



그래서 밥터를 보니....




오늘은 그대로 잘 있네요.





물은 반은 마셨고....





여긴 밥도 반은 먹었네요.





여긴 다 먹고...


둘이서 이것을 이정도로 먹을리는 없는데....




아마도 다른 녀석들도 와서 먹었나 보네요.





물은 알맞게 조절되고 있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