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2주/산냥이 소식/19

좌불상 2019. 6. 19. 10:57



그래서 더 불러댔더니...




위에서 부터 울면서 달려옵니다.





제가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달려온다는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렇게 오더니...





앞에 착 앉자서...





밥을 달라고 우네요.





그래서 일단 캔부터 줍니다.






그랬더니 잘 먹네요.







배가 많이 고팠던것 같습니다.








그나마 살은 별로 빠지지 않은것 같네요.







몸도 건강해 보입니다.









천천히 먹어라...





그렇게 순식간에 다 먹어 버리네요.






옆에 흘린것도 주워먹고....





그리서 밥을 더 부어줍니다.







그랬더니 잘 먹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