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4주/산냥이 소식/10

좌불상 2019. 7. 3. 15:48



그렇게..






잘 먹네요.





그래서 전 ....




물통을 보니 물이 조금은 있네요.


그래서 아까워서 좀 담아 놓습니다.




그러자 멍멍이도 물을 마시고...








잘 마시네요.





그런데 캔은 조금 남겼네요.





그래서 밥을 부어주는데..





멍멍이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누군가를 또 부릅니다.





전 아무소리도 안들리는데 멍멍이는 무슨 소리가 들리나 봅니다.




그래서 아랬쪽을 자세히 보니..


앗?



츄바카 닮은 냥이가 보입니다.





그러자 멍멍이가 더 내려가네요.






그러더니 뭐라고 해 댑니다.


아마도 밥 먹으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없으면 올라오겠지...하고 전 다시 정상으로 갑니다.





그렇게 정상에 서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오늘도 손수건 하나 득템 입니다.




그런데 조금전에 있던 사람들이..





저렇게 무거운 돌을 위에 올려놓고 가네요.


그래서 다시 내려놓습니다.


아이들이건 누가 사진을 찍을려고 하다가 떨어지면 발등을 다치기 쉽상이거든요.


왜 이런 행동을 하는건지...




그렇게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서...





멍멍이 한테 가니...





없네요.


어데로 간듯 합니다.



그렇다면 아까 그 녀석은 누구이고...


도대체 이 산에 몇놈들이 사는건지.....




그렇게 둘러보고...





다시 내려가서...





산을 빠져 나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