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말...
보라카이 근황 입니다.
여전히..
공사는 진행중 입니다.
언제 끝날지 기약없는 공사판 입니다.
그나마 마무리가 된곳은..
예전보다는 좋아졌습니다.
아직도 돌아다닐때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합니다.
건물들도 여기저기 계속해서 재건축중 입니다.
그렇지만 비치는..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건기의 막바지 시즌이라서....
날도 좋고...
여행객들도 많이 붐비지도 않습니다.
작렬하는 태양을 피해서.....
녀석들도 그늘로 다닙니다.
물도 맑고..
하늘도 푸르르고....
혜택받은 섬 입니다.
이제 7월달 부터는...
슬슬 우기시즌으로 접어 들기 때문에....
바람도 슬슬 강하게 불기 시작하고....
소나기도 자주 내릴것이고...
갑작으러운 폭우도 예상 됩니다.
그렇지만 태풍만 아니라면
하루종일 내리는 비가 아니라서 여행을 즐기기에는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날이 좋으면 좋은대로 비가오면 그 또한 시원하기 때문에
보라카이는 년중 휴식하기에는 적합한 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