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215/산냥이 밥배달/2

좌불상 2019. 1. 18. 11:14
  

그렇게 밥 먹는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목마르지 않도록 옆에 물도 대령해 줍니다.

 

 

 

 

 

이 추위가 언제나 풀린련지...

 

 

 

 

 

아직도 동토의 천국 입니다.

 

 

 

 

 

빨리좀 풀려야 이 녀석들이 지내기가 수월 할텐데요.

 

 

 

 

 

구름위로 솓은 산 하며....

 

 

 

 

 

이제 밥을 다 먹은것 같아서

 

컵라면 그릇에 나중에 더 먹으라고 밥과

 

누군가가 준 캔을 담아 놓았습니다.

 

 

 

 

 

옆에 물도 가져다 놓아주고....

 

 

 

 

다시 갑니다.

 

 

가다가 군데군데 새 먹이를 좀 부어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갑니다.

 

 

 

 

 

구름속에 솓아난 봉우리들이...

 

 

 

 

 

흡사 수묵화를 연상 시킵니다.

 

 

 

 

 

이런 현상은 보기는 좋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에는 좋을리가 없죠.

 

 

 

 

 

 

아련한 산군들....

 

 

 

 

 

 

그렇게 큰 바위 까지와서....

 

 

 

 

 

냥이 집을 확인 합니다.

 

 

 

 

 

깔아준 요와 이불을 걷어내어보니 들어가서 잔 흔적이 보이네요.

 

 

 

 

 

 

그래서 다시 털어서 넣어주고

 

나중에 먹으라고 밥도 부어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