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7월1주/산냥이 소식/78

좌불상 2019. 7. 11. 14:01



그러니..






내가 밥을 줄때만이라도....







잘 먹어라...







그리고 내가 안올때는...






니가 버텨야지 어쩔수가 없구나....






그렇게 먹더니...





배가 좀 찾는지...






들어가서 쉬네요.





그리서 혹시 다른 녀석이 오나 하고..





밥을 부어주고 기다리는데....







그때...


츄바카 옆으로 누가 지나갑니다.




그래서 보니...



아..역시나...







뭐 어쩔수가 없네요.


밥 부어주는 것은 많은 양이 아니라서 거의 다른 녀석들이 먹는것 같네요.







저도다시 일어서서...





오늘은 녀석들 하고 놀아 주느라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중간에서 바로 내려가는데....





저 닮은 저녁도 있네요.





그렇게 내려가서...





산을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올랐던 산도 쳐다보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