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주차...
산냥이들 밥배달기 나갑니다.
7월 13일 토요일 아침....
일찍 갑니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하네요.
그래도 주차관리원은 요금을 징수합니다.
직업에 충성심이 아주 강한 녀석이네요.
차 잘 지켜라...
나이트 근무자는 아직 퇴근을 않했네요.
그렇게 짐을 챙겨서 올라가면서...
백구한테 가서...
잘 놀아라...하고
그냥 올라갑니다.
그랬더니 멍~ 하네요.
니가 멍은 멍이지...
오늘도 안갯속에서 헤매야할것 같습니다.
모든 봉우리가 이렇네요.
그렇게 비를 맞으며 산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능선에 선 다음...
멍멍이를 불러보지만...
비가오니 없네요.
비가와서 물은 충분히 있고....
통에도 조금 바쳐져 있네요.
나중에 담아놔야겠습니다.
역시나 밥은 없고...
그리고 정상에서...
멍멍이를 불러보지만 없네요.
그래서 다시 큰바위로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바둑이가 큰바위에서 내려옵니다.
그런데 또 우는 소리가 나네요.
그래서 보니....
아~
멍멍이가 여기에 와 있네요.
그러더니 멍멍이도 울면서 옵니다.
잘 지냈니?
자~위로 올라가자..
그러자 멍멍이도 따라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