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2주/18

좌불상 2018. 12. 11. 16:24




자~ 안에서 먹어라..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와서....






놀고 있어라......하고






다시 올라갑니다.






오늘도 정상부터 입니다.






오늘은 멍멍이 밥 100을 지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배낭 무게가 무겁고


밥을 지고서 계속해서 마지막 봉우리 까지 간다면 이러니 저러니 해도 힘들기 때문에


멍멍이가 있는 마지막 봉우리 부터 돌까...하다가....


시간이 이르면 녀석들이 안나올것 같아서 그냥 정상부터 돌기로 합니다.



그럼 녀석들 있는데 까지 가면 오후가 되므로 날이 좀 따뜻하면 나올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누렁이네 집을 지나가는데...


 



역시나 누렁이는 멀리서부터 알아채고 짖기 시작하네요.






아주 좋아라 합니다.






주특기인 뱅뱅이 부터 합니다.






그러더니 나무를 발로 박박 긁어 댑니다.



나 이렇게 잘하니 오라는거죠.





그렇게 반가움에  정신을 못차리는 누렁이를 두고....






올라가서 산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1쉼터에서 좀 쉬고....


(세워놓은 비석은 잘 있군요)





다시 올라갑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올라가서...






능선에서 숨좀 돌리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