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19년 후반기/보라카이 여행/15

좌불상 2019. 12. 5. 16:09



그렇게 슬슬..




날이 어두워 지더니..





드디어..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파도도 거세지고...





여긴 비가오면...





수직으로 내리는게 아니라 수평으로 날립니다.



그렇게 되면...




방으로 물이.....ㅠㅠ





누군가가 에어컨 리모컨으로 맥주병을 따다가 흠집을 냈군요.


실력좀 키워야 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주구장창 비가 내립니다.





오늘 제가 집으로  나가야 하는 날 이거든요.





그런데 오후가 되도 이모양 이꼴이니...ㅠㅠ






비바람은 야속하게도 점점 더 강해집니다.





일기예보도 다 개뿔 입니다.



결국에는 묶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행히 오늘은 날도 좋고..






파도도 낮습니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도 보이고...






배도 보이고...





그래서 어차피 저녁에 나가야 하기에 아침먹고 다시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종일토록 개깁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