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2주/22

좌불상 2018. 12. 12. 10:03



그래서 어제 있던 방향에 대고....





몇번을 부르니....



역시나 있습니다.


우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다시 자리로 돌아옵니다.


제 목소리를 들었으면 분명히 올것이거든요.




그렇게 와서....



일단은 멍멍이에게 밥을 줍니다.







그랬더니 잘 먹네요.






그런데......






밥을 먹으면서도 또 계단 아래를 쳐다봅니다.






분명히 츄바카가 올줄아는거죠.







그래서 제가...






야~멍멍아~~


츄바카오면 같이놀지 왜 쫒고그래.....






너보다 어린 녀석이니 니가 보살펴 줘야지...







알았지?






그렇게 멍멍이는 제가 냥소리를 하건 멍소리를 하건....


주구장창 밥만 먹어대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