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제 있던 방향에 대고....
몇번을 부르니....
역시나 있습니다.
우는 소리가 납니다.
그래서 다시 자리로 돌아옵니다.
제 목소리를 들었으면 분명히 올것이거든요.
그렇게 와서....
일단은 멍멍이에게 밥을 줍니다.
그랬더니 잘 먹네요.
그런데......
밥을 먹으면서도 또 계단 아래를 쳐다봅니다.
분명히 츄바카가 올줄아는거죠.
그래서 제가...
야~멍멍아~~
츄바카오면 같이놀지 왜 쫒고그래.....
너보다 어린 녀석이니 니가 보살펴 줘야지...
알았지?
그렇게 멍멍이는 제가 냥소리를 하건 멍소리를 하건....
주구장창 밥만 먹어대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