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3주/산냥이 소식/14

좌불상 2019. 1. 22. 16:09



마시지 말고 ..




씹어 먹으라니까..






어휴~


내 소리가 개소리로 들리니?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 오니...



헤헤~~






밥 다 먹었니?






아뇨..


이따가 먹을거에요...





그렇게 내일보자...하고







다시내려 가는데...






어미가 여전히 쳐다보고 있네요.




그렇게 내려가는데...



요녀석도 슬슬 순해집니다.






너도 잘 놀아라...






그리고 주차장에 오니......






역시나 강도가 기다리고 있네요.







아주 조그만에 하익질은 ...ㅎㅎ






밥달라고?






그래서 제가 슬그머니 자리를 피해보면 저렇게 쫒아오면서 웁니다.



.



자~먹어라....이 강도야....







천천히 먹어...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