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3주/산냥이 소식/15

좌불상 2019. 1. 23. 08:05



그렇게 주었는데....




잉?






넌 또 머여?






어휴~~





야~ 이동네에 소문났냐?





뭐 나만 보이면 전부다 오냐?






너도 밥달라고?





그렇게 이녀석이 오니....


강도는..



저리 피해가네요.






자~ 먹어봐라...






이게 니가 소문으로 들은 먹거리 포다...




그렇게 몇개 주었더니...




이젠 강도 밥까지 ...






남의것을 먹는것을 보니 너도 강도구나...






그렇게 다 먹어버리네요...ㅎㅎ




그 순간 강도는...




저렇게 앉자서...




저 날강도 같은 놈.......그러네요.




그렇게 다 주고...



산을 빠져 나가서 .....




숙소로 돌아가서 닦고...


다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제가 이렇게 비싼 음식은 잘 안먹는데 백구 때문에 할수없이 먹네요...ㅠㅠ




그렇게 먹다가 접시에 좀 담아서 가지고 나오면...



저리 나가면 우측에 누렁이2가 있죠.



여기서 저는 안보이는데....


누렁이는 어떻게 저 인줄 알아채고 짖지를 않고 낑낑 대기만 합니다.



그래서 나가면...



레이져를 켜고...






좋다고 난리 입니다.





빙빙 돌기도 하고....






반가워서 어쩔줄을 모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