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417/산냥이소식/1

좌불상 2019. 1. 23. 07:57
  

 이번 토요일에는 냥이들 밥 배달을 못 갔습니다.

 

 

 

토요일날 볼일을 끝마치고 귀가하니 밤 12시.

 

주유를 하고나니 새벽 2시가 되더군요.

 

 

그래서 잠시 눈을 부치고 5시 반에 일어나서 몸은 피곤하지만

 

냥이들이 걱정되어 일요일에 출발을 합니다.

 

 

 

 

 

그렇게 출발을 하여 산 입구 동네를 가다보니..........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주차장에도 활짝......

 

 

 

 

 

 

 

 

일단은 초롱이를 보고.....

 

 

 

밥도 주고.....

 

 

 

 

 

그새 많이 컷네요.

 

 

 

 

 

 

저는 가끔보니 아직도 어설픈가 봅니다.

 

잘 달려들지를 않더군요.

 

 

 

 

 

 

그렇게 올라가다가........

 

 

 

저 앞에서 백구가 기다립니다.

 

 

 

 

 

저를 보더니 신이 났습니다.

 

 

 

 

 

 

팔팔 뛰면서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녀석도 밥좀 주고....

 

 

 

 

 

이따가 보자....하고 올라 갑니다.

 

 

 

 

 

산에도 온통 벚꽃 천지 입니다.

 

 

 

 

 

산벚들이 다 피었네요.

 

 

 

 

 

이화도 피고.....

 

 

 

 

 

 

오늘은 정상부터 오릅니다.

 

 

 

 

 

그리고 돌아 내려 올겁니다.

 

 

 

 

 

그렇게 올라가서 정상에 가니.....

 

 

 

이녀석이 반가워 합니다.

 

 

 

 

 

배가 많이 고팠는지 쫒아 오면서 엄청 울어 대네요.

 

 

 

 

 

 

밥을 꺼내는 동안에도 정신을 못 차립니다.

 

 

 

 



 

 

 

그래서 일단은......

 

 

 

 

간식을 주니 후루룩~ 마시듯이 먹어 버리네요.

 

 

 

 

 

물통도 말라서 비어있어 다시 부어주고....

 

 

 

 

 

 

그랬더니 목이 말랐었나 물부터 마시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