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에는 냥이들 밥 배달을 못 갔습니다.
토요일날 볼일을 끝마치고 귀가하니 밤 12시.
주유를 하고나니 새벽 2시가 되더군요.
그래서 잠시 눈을 부치고 5시 반에 일어나서 몸은 피곤하지만
냥이들이 걱정되어 일요일에 출발을 합니다.
그렇게 출발을 하여 산 입구 동네를 가다보니..........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주차장에도 활짝......
일단은 초롱이를 보고.....
밥도 주고.....
그새 많이 컷네요.
저는 가끔보니 아직도 어설픈가 봅니다.
잘 달려들지를 않더군요.
그렇게 올라가다가........
저 앞에서 백구가 기다립니다.
저를 보더니 신이 났습니다.
팔팔 뛰면서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녀석도 밥좀 주고....
이따가 보자....하고 올라 갑니다.
산에도 온통 벚꽃 천지 입니다.
산벚들이 다 피었네요.
이화도 피고.....
오늘은 정상부터 오릅니다.
그리고 돌아 내려 올겁니다.
그렇게 올라가서 정상에 가니.....
이녀석이 반가워 합니다.
배가 많이 고팠는지 쫒아 오면서 엄청 울어 대네요.
밥을 꺼내는 동안에도 정신을 못 차립니다.
그래서 일단은......
간식을 주니 후루룩~ 마시듯이 먹어 버리네요.
물통도 말라서 비어있어 다시 부어주고....
그랬더니 목이 말랐었나 물부터 마시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