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2주/30

좌불상 2018. 12. 12. 17:12




분명히 츄바카가 오면..




나한테 밥을 적게 주었을텐데...






그래서 가라고 했더니....






다 일러 바치네....






그렇게 츄바카가 와서....






계단 아래에 밥을 줍니다.






그러자 멍멍이가 또 쫒아오네요.






그러자


 


츄바카가 하악질을 해 대며 덤벼 듭니다.


그러더니 멍멍이 얼굴에 완펀치를 날립니다...ㅎㅎ



이제 제가 옆에있으니 무서울게 없다는거죠....ㅎㅎ



 



그러자 멍멍이가 돌아갑니다.






그러자 츄바카가 쫒아가서 ...



넌 먹었으니 오지 말라구~~~~


저건 내밥이야......





그러자 멍멍이는 뒤에서 멀뚱멀뚱~~~






그리고 다시 먹습니다.






와~


츄바카가 한성질 하네요.





멍멍이는 옆에서 억울한지 꼬리말고 한숨만 푹푹 쉽니다.


아~저거 나도 더 먹어야 하는데......






야~ 뭉뭉이...






넌 아까 먹었자너......


내가 다 보았거등?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