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2주/31

좌불상 2018. 12. 13. 09:22



그러자 멍멍이가 다시 다가가니...




헐~


츄바카가 쫒아가서 하악질을 해 대며  또 한대 퍽 합니다...ㅎㅎ


저 멍멍이 폼좀 보세요.


아주 꼼짝도 못합니다...ㅎㅎ







츄바카....


너 왜 자꾸 나를 때리는데?






난 조용히 옆에만 있는데 왜 패고그래?






나 밥먹는 중이니 건들지 말어....






밥먹을때는  멍도 안건드린 다더라....



 



아 고녀석.....참






너 또 올려고 그러지?


오면 주~글줄 ~알어~~~~





덩치만 산만해 가지고.......






힘도 읍는게 말야........






그렇게 츄바카는 잘 먹네요.






그래서 슬슬....






밖으로 나오게 밥그릇을 조금씩 밖으로 옮겨 줍니다.






그랬더니 나와서 먹습니다.






그러는 동안 멍멍이는....






한숨만 팍팍~ 쉬고 있습니다.


아이고~ 내 팔자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