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봐도 멋진 산 입니다.
전망또한 일품 이구요.
신선이 살 만한 곳 입니다.
그래서 봉우리의 이름을 신선대라고 하나 봅니다.
이제....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온통 바위들 이라서 다리가 후들 거립니다.
아름다운 산하....
그렇게 내려와서 다른데로 또 움직 입니다.
가다가 이 녀석들을 보니 갑자기 냥이가 생각 납니다.
일주일 동안 잘 있는지......
그래서 ....
다음날 냥이가 사는 산을 또 올라 갑니다.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날 이네요.
오늘도 날은 별로 입니다.
산 위에서 떨어지는 석양을 보기는 틀렸습니다.
봉우리는 구름에 가려 있고....
그렇게 첫 봉우리에 오르니.......
10미터 앞도 잘 안보입니다.
순간순간 안개가 끼었다....벗어졌다 ......
날도 춥고....
냥이가 사는 곳으로 부지런히 갑니다.
그렇게 냥이가 사는 중간 봉우리에 오니.....
있어야 할 곳에 냥이가 없습니다.
날도 춥고 바람도 불어서 그런지 다른데로 옮겼는지 보이지를 않습니다.
마음이 휑~~ 하더군요.
별 일이 없어야 할텐데 말 입니다.
아마도 가다가 정상 못미쳐 다른때도 있던 곳에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