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동안거/3

좌불상 2019. 1. 23. 12:29
 

 

 

늘 봐도 멋진 산 입니다.

 

 

 

 

전망또한 일품 이구요.

 

 

 

 

 

 

신선이 살 만한 곳 입니다.

 

 

 

 

 

그래서 봉우리의 이름을 신선대라고 하나 봅니다.

 

 

 


 

 

이제....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온통 바위들 이라서 다리가 후들 거립니다.

 

 

 

 

 

 

아름다운 산하....

 

 

 

 

 

그렇게 내려와서 다른데로 또 움직 입니다.

 

 

 

가다가 이 녀석들을 보니 갑자기 냥이가 생각 납니다.

 

 

 

 

 

일주일 동안 잘 있는지......

 

 

 

 

그래서 ....

 

 

다음날 냥이가 사는 산을 또 올라 갑니다.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날 이네요.

 

 

 

 

 

오늘도 날은 별로 입니다.

 

산 위에서 떨어지는 석양을 보기는 틀렸습니다.

 

 

 

 

 

 

 

봉우리는 구름에 가려 있고....

 

 

 

 

 

그렇게 첫 봉우리에 오르니.......

 

 

10미터 앞도 잘 안보입니다.

 

 

 

 

 

순간순간 안개가 끼었다....벗어졌다 ......

 

날도 춥고....

 

 

 

 

 

냥이가 사는 곳으로 부지런히 갑니다.

 

 

 

 

 

 

 

 

그렇게 냥이가 사는 중간 봉우리에 오니.....

 

 

있어야 할 곳에 냥이가 없습니다.

 

날도 춥고 바람도 불어서 그런지 다른데로 옮겼는지 보이지를 않습니다.

 

마음이 휑~~ 하더군요.

 

별 일이 없어야 할텐데 말 입니다.

 

 

 

아마도 가다가 정상 못미쳐 다른때도 있던 곳에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재촉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