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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오래간 만에 다시 밥배달을 나갑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올라가는데
벼는 무르익는데도 녀석은 여전히 여기서 지내고 있네요
그리고 올라가니 가을티가 완연하네요
그렇게 큰바위에 도착해서 좀 쉬고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역시나 아무도 없네요
보라하고카이는 아주 떠난듯 합니다.
그나마 물은 남아 있어서 다시 채워주고 다시 가는데
좀 가다보니 바둑이가 새끼들 하고 와 있네요
세녀석 모두 잘 지냈네요
그레서 밥터로 데리고 갑니다.
그렇게 가서 밥터에 도착하니
누군가가 밥통을 다 버려버리고
물통도 다 없앴네요
그래서 주변을 둘러보니
저 절벽아래로 다 던져 버렸네요
이런때는 마음이 참 씁쓸합니다.
그래서 다시 주워다가 설치해 주고
배들이 많이 고픈가 많이 말랐네요
그래서 밥을 챙깁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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