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529/산냥이소식/1

좌불상 2019. 1. 24. 13:38

 

금요일 오후....

 

 

역시나 또 출발을 합니다.

 

 

 

오늘은 산으로 바로가지 않고 모친댁으로 갑니다.

 

 

 

오늘이 바로

 

여동생 아들의 부친의 장인의 마누라의 시동생의 부친의 기일 이거든요.

 

 

좀 쉽게 다시 말씀을 드린다면.....

 

 

저의 고종사촌의 모친의 딸래미의 부친의 장인 기일이거든요,

 

그래서 제사를 지내러 모친댁으로 갑니다.

 

 

 

 

 

와~~ TV가 크네요.

 

 

 

 

그렇게 집에 도착을 하니......

 

 

 

아들이 키우는 동동이가....

 

 

 

 

 

반갑다고 난리를 칩니다.

 

 

 

 

 

 

덩치는 작은 녀석이 혓바닥은 무지 크네요.

 

 

 

 

 

 

그리고 다음날......

 

 

 

 

 

 

일찍 출발을 해서 갑니다.

 

 

 

 

 

그렇게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초롱이가 반겨주네요.

 

 

 

 

 

제가 등산복으로 갈아입는 동안 옆에서 놉니다.

 

 

 

 

 

 

크면서 보통 달려드는게 아니네요.

 

 

 

 



 

여전히 주특기인 손 물기.....

 

 

 

 

 

 

밥을주면 한입에 후루룩~~~

 

 

 

 

 

그렇게 옷을 갈아입고 출발을 하는데.....

 

 

 

 

 

어쭈구리....

 

저보다 앞장서서 갑니다.

 

 

 

 

그렇게 백구네에 다다르니.......

 

 

 

백구가 반가워 합니다.

 

 

 

 

 

그러더니 초롱이를 보더니.....

 

 

 

 

 

짖으면서 난리를 칩니다.

 

 

 

 

 

그래서 초롱이는 좀 더 가게하고.......

 

 

 

백구는 밥을 줍니다.

 

 

 

 

 

 

이제 전 처럼 좋아진듯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초롱이가 오니

 

으르렁~~~~

 

 

 

 

 

 

그렇게 놀아주다가.....

 

 

 

 

 

 

이따가 보자...하고 ......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