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529/산냥이소식/3

좌불상 2019. 1. 24. 13:42

 

 

그리고 백구하고 놀아줍니다.

 

 

 

 

 

예전처럼 기지개도 켜고.....

 

 

 

 



 

이제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밥도 잘 받아먹고.....

 

 

 

 

 

 

 

 

손도 잘 물고.....

 

 

 

 

 

 

 

 

제 다리도 핧아주네요.

 

 

 

 

 

그렇게 놀다가 내일 또 보자 하고 ......

 

 

 

 

 

초롱이한테 옵니다.

 

 

 

 

 

 

초롱이는 저만보면 정말로 잘 따라요.

 

다른 사람들이 불러도 제가 있으면 절대로 안가네요.

 

 

 

 

 

 

아주 발톱으로 하도 할퀴어서 다리와 팔뚝이 남아나질 않네요.

 

 

 

 

 

그리고 차가 있는데 까지 따라와서.....

 

 

 

 

 

여전히 잘 놉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가니 저렇게 앉아서 저를 기다립니다.

 

아까 제 차가 들어오는 것을 보았거든요.

 

이제 제 차를 보고도 저 인줄 압니다.

 

 

 

 

 

그러면서 풀어 달라고 난리를 치네요.

 

 

 

 

 

 

그래서 목줄을 풀어 주었더니.....

 

 

 

 

 

좋아라 하네요.

 

 

 

 

 

신이 났습니다.

 

 

 

 

 

저한테 오르려고 펄쩍펄쩍 뜁니다.

 

 

 

 

 

그리고 차 있는데로 따라와서....

 

 

 

 

 

양말을 신을려고 하니 발가락을.....

 

 

 

 

 

 

양말도 못신게 물어 뜯고......

 

 여튼 무는건 참 좋아해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