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529/산냥이소식/4

좌불상 2019. 1. 24. 13:45

 

 

그리고 밥도 주고....

 

 

 

 





 

 

어휴~~

 

저 밥달라고 애절한 눈빛.....

 

 

 

 

 

그래서 한번 더 주고......

 

제 좌측 무릎 긁히는것좀 보세요...ㅎㅎ

 

 

 

 

 

 

그렇게 밥을주고 이제 가서 놀아라 했더니 쏜살같이.....

 

 

 

 

 

 

왜 안따라오나...하고 쳐다보네요..ㅎㅎ

 

 

 

 

 

 

그래서 좀 더 놀아주고....

 

 

 

 

 

 

이따가 보자....하고 가니....

 

목줄을 다시 묶어놓고 가니

 

멍.......

 

 

 

 

 

그러면서 같이 가자는 듯이 계속 짖어대네요.

 

 

 

 

그렇게 가다보니........

 

 

 

잉?

 

지난주에 밥을 주니 제 손에있는 것을 직접 먹지는 않고

 

제가 가면 먹고 하면서 주차장까지 따라온 녀석 이네요..ㅎㅎ

 

반갑네요.

 

 

그래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손에다가 밥을 줘보니 또 먹지는 않고

 

제가 좀 가면 먹고 그러네요.

 

 

 

 

 

 

이녀석의 갈귀는 꼭 사자처럼 생겨서 멋지더라구요.

 

 

 

 

 

그렇게 졸졸 따라오면서 밥을 얻어 먹네요...ㅎㅎ

 

지난번에 저를 한번 보았다고 아나봐요.

 

 

 

 

 

그래서 손에 밥을 놓고 먹으라고 해 보아도

 

와서 먹지는 않네요.

 

 

 

 

 

그렇게 졸래졸래 따라 옵니다.

 

 

 

 

 

ㅎㅎ

 

 

 

 

 

이 동네 개들은 모두다 저렇게 순진한가봐요.

 

다 지 어미 봉순이를 닮아서 그런가...........

 

 

 

 

그렇게 백구네 근처에 가니....

 

 

 

 

ㅎㅎ

 

저기서 백구가 목이 빠져라 기다리네요.

 

 

 

 

 

 

주변에는 예쁜꽃도 있고......

 

 

 

 

 

저를 보더니 납짝 엎드려 꼬리를 흔드네요.

 

 

 

 

 

그러다가 아까 그 강아지를 보더니.....

 

 

 

 

 

또 난리를 칩니다.

 

 

 

 

 

 

넌 누구냐?........하는 마음 이겠죠.

 

대단히 짖어 대네요...ㅎㅎ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