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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주/산냥이 소식/21
좌불상
2022. 12. 30. 15:04
2022-12-30
다음날 다시 가는데
또 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날은 좀 누그러 졌지만 아직은 춥습니다.
그래서 짐을 챙겨서 출발해서
아무도 안간길을 터벅터벅 올라갑니다.
그렇게 올라가서 정상에 도착하니 정상은 아직도 한겨울 입니다.
그리고 다시가서 큰바위에서 좀 쉬고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보라하고
껌투만 있네요
발라당 하지말어.
그래서 카이를 불렀더니 없습니다.
그래서 물부터 부어주고
밥을 챙기는데
빨리 달라고 올라타고
난리를 칩니다.
그리고 주니 잘 먹네요
그런데 카이를 한참을 불러도 안옵니다.
불길한 것은 맞는다고 하더니 아무래도 찝찝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물도 마시네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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