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봉하마을/4(끝)

좌불상 2019. 1. 24. 14:18


그렇게 처다보다가....

 

 

 

이번에는 사자바위 쪽으로 올라갑니다.

 

 

 

 

 

정토원을 지나서....

 

 

 

 

 

 

사자바위에 올라섰습니다.

 

 

 

 

 

전망이 수려합니다.

 

 

 

 

 

파란 들녘도 보이고......

 

 

 

 

 

진영읍도 보이고....

 

 

 

 

 

봉하마을 앞 논들도 보이고....

 

 

 

 

 

봉하마을도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분도 등산을 좋아 하시던 분 이시라서

 

이곳을 자주 오르내리셨다죠.

 

 

 

 

 

그렇게 쳐다보고 있는데

 

언뜻 눈에 들어오는게 있네요.

 

 

 

 

 

 

확대해서 찍어 봅니다.

 

 

 

 

 

보이시나요?

 

아직요?

 

 

 

 

 

논 가운데 저 모습입니다.

 

 

 

 



 

이제 보이시죠?

 

 

 

 

 

멋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 슬슬 내려갑니다.

 

날이 더워서 땀으로 옷도 다 젖어서 벗어서 짜니 물이 줄줄 흐르네요.

 

 

 

그렇게 내려와서....

 

 

 

방명록에 멘트를 남기고 갑니다.

 

마직막 칸의 글이 제 글 입니다.

 

 

 

 

그렇게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데....

 

 

 

 

이분이 언제부터 광고모델이 되셨는지.....ㅎㅎ

 

 

 

 

 

 

그렇게 다시 슈퍼 근처로와서 나뭇그늘 아래서 땀을 식히는데.....

 

 

 

 

 

15년째 신던 샌들이 고장이 났습니다.

 

 

 

 

 

작년부터 비실비실 하던 녀석을 신고 산을 올라갔더니.....

 

 

 

 

 

드디어 사망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던 신발이 이렇게 되었으니

 

이제 부터는 맨발로 다녀야 합니다....ㅠㅠ

 

 

 

 

그렇게 창원으로 돌아와서......

 

 

 

 

혹시나 하고 ......숙소를 잡았는데

 

역시나 개뿔 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출발을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달립니다.

 

 

 

 

 

휴게소 화단에는 이런것이 눈에 띄네요.

 

 

 

 

 

저런거 드시고 운전하시면 않되는데.....

 

 

 

 

 

그렇게 열심히 가다보니......

 

 

타고 가라는건지......

 

작년에도 보이던것이 올해에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