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다 먹이고
한참을 놀아 주는데
저 아래에 꼬롱이가 와서 숨네요
넌 그러면 밥 굶는다니까...
그렇게 가만히 좀 있으니
꼬롱이가 제가 간줄알고 살살 올라오네요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다시 출발해서 내려가서 꼬짤이 터에 가니
오늘도 나와서 기다리고 있네요
잘 있었구나
자...밥 먹자
그렇게 잘 먹고
배가 부른가 봅니다.
그래서 좀 더 먹어라 했더니
조금 더 먹고
그만 먹네요
그래서 잘 놀아라 하고
다시 내려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