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모친과 이모님들/7

좌불상 2019. 1. 24. 15:31
 

 

그렇게 둘러보며...

 

 

 

 

 




 

좀 쉬다가 ...

 

 

 

 

 

다시 내려갑니다.

 

 

어머님과 이모님들의 걸음걸이가 돌도 안된 아기 보다도 늦어서

 

한참을 걸려 내려와서...

 

 

저녁을 먹고 잡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출발을 해서 하동을 거쳐

 

화개장터로 갑니다.

 

 

 

 

그런데..

 

 

 

 

비바람이 심해서 차에서 내릴수가 없어서

 

화개장터의 멋진 벚꽃은 못찍었습니다.

 

 

 

올해 화개장터의 벚꽃축제는 이번주말인 내일부터 시작되는데

 

이미 만개를 한 후 떨어지기 시작해서 이번주에 가시는 분들은

 

좀 서운 하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오가면서 섬진강 주변에 활짝핀 꽃들은 보실수 있을겁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니 핀 꽃들이 흩날려서 흡사 꽃비가 내리는듯 합니다.

 

도로 바닥에는 눈이 쌓인듯 하얗고 눈이 녹은것 처럼

 

온통 하얀색 입니다.

 

 

 

 

 

지리산의 중턱에 온통 꽃들이 만발해서 찍은 사진인데

 

비 때문에 별로처럼 보이네요.

 

 

 

 

그래서 차 타고 움직이면서 구경만 하고....

 

 

 

 

다시 화엄사로 갑니다.

 

 

 

 

 

여기에 오니 그나마 비는 그치네요.

 

 

 

 

 

화엄사 경내에도 온통 꽃들이 피었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