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2주/산냥이 소식/16

좌불상 2023. 2. 8. 15:02

그렇게 놀다가 볕이 좋으니

 

 

재롱이는 세상 모르고 자고

 

 

 

추투도 주무시고

 

 

 

츄바카는 보초서고

 

 

 

꼬롱이는 계속해서 제가 가기만을 눈치보고....

 

 

그렇게 한참을 놀아주고

 

 

다시 출발해서 내려가서 

 

 

 

꼬짤이 터에 도착하니 오늘은 없네요

아직 안올라 온것인지...

 

 

 

그런데 밥은 다 먹었네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안오길래 밥좀 부어주고 다시 내려가서

 

 

 

산을 나가서 가는데

 

 

 

등산로 입구 첫 집에 꼬짤이가 있네요.

 

저 집은 예전에 먹보 6남매가 살던 집인데 주인이 냥이를 좋아 하지도 않지만

싫어 하는 편도 아니기게 밥은 얻어 먹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시 가는데

 

 

따라옵니다.

 

 

 

그렇게 가서 마지막 쉼터에 도착하니

 

 

 

따라와서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좀 놀아 주다가

 

 

 

밥좀 부어주고 다시 내려가면서

 

 

 

백사좀 놀려주고 내려가서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