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다음날
날이 포근해서 좀 일찍 갑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올라가니
날이 포근한 대신에 공기의 질이 영 별로 입니다.
그렇게 좀 쉬고 다시가서 큰바위 아래에 도착하니
바위 위에서 보라가 우네요
그리고 도착하니
오늘도 마중을 나와 있네요
심심해서 온거니?
아니면 마중을 나온거니?
조금만 쉬었다가 가자
그렇게 좀 쉬고
다시 데리고 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일단 물부터 부어주고
혼자서도 잘 견디는구나
그리고 밥을 챙겨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