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2주/산냥이 소식/8

좌불상 2023. 4. 3. 15:57

그렇게 다 먹더니

 

 

 

쉽니다.

 

 

 

날이 더우니 벌써부터 헥헥 거리네요

 

 

 

그러다가 좀 더 먹기도 하고

 

 

 

물도 마시고

 

 

 

잘들 놉니다.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다시 갈려고 짐을 챙기면

 

 

 

재롱이는 그제서야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뒤돌아 보며 고맙다고 그러는 건지 늘 두세번 울고 다시 갑니다.

제가 가는것을 어떻게 눈치를 채는 것인지....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다시 내려가서

 

 

 

꼬짤이 터에가서 부르니 오늘은 없네요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밥좀 부어주고

 

 

 

꼬짤이 집 옆에는 진달래도 다 피었고

 

 

 

그렇게  다시 내려가서

 

 

 

오늘도 마무리를  하고 산을 나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