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4월2주/산냥이 소식/9

좌불상 2023. 4. 4. 15:51

2023-04-04

 

 

다음날

 

 

다시 갑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올라 가는데

 

 

 

거의 능선에 다다르니 누가 웁니다.

그래서 보라인가 하고 불렀더니....

 

 

 

이런...

호피가 울고 있네요

오래간 만에 보이네요

 

그래서 데리고 가긴 힘들것 같아서

 

 

그냥 밥만 부어주고

 

 

 

잘 먹어라 하고

 

 

 

다시 올라가서 정상에 섭니다.

 

 

 

그리고 다시가서 큰바위에서 또 쉬고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오늘은 없네요

 

 

그래서 한참을 기다려도 안오길래

 

 

밥만 부어주고 다시 갑니다.

 

 

그렇게 바둑이를 부르면서 가는데....

 

 

밥터 아래 절벽 오르기 전에가니 껌투가 와서 발라당 부터 하네요

 

 

 

하지말고 그냥가자고....

 

 

 

그래도 뭔 냥소리여....하면 계속해서 합니다.

 

 

 

 

그래서 다시 데리고 올라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바둑이는 아직도 안보이고....

 

 

 

그래서 밥을 먹입니다.

 

 

 

그래도 혼자서도 잘 견디네요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