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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주/산냥이 소식/7
좌불상
2023. 10. 16. 14:47
그렇게 다들 먹더니
눈에 뵈는게 없나 잠을 자네요
그래서 마무리를 하고
다시가서
중간에 도착해서
녀석들을 부르니
하나하나 옵니다.
오늘도 넷다 있네요
츄바카는 제 손수건 위에서 발라당을 하고
재롱이는 맨땅에 헤딩을 하고
그래서 밥을 챙겨서
줍니다.
그렇게 잘들 먹는데
요즘에 녀석들이 밥을 점점 많이 먹어서
이따가 꼬짤이 줄 밥이 모자랄듯 합니다.
그래서 제발 오늘은 조금만 먹으라고 빌어 보지만
끈질기게들 먹어 댑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물도 마시고
밥이 모자라다고 하니 더들 먹습니다.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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