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4-1-16/산냥이 소식/2

좌불상 2024. 1. 16. 14:54

 

그렇게 다시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멀리서 바둑이가 달려 옵니다.

나무들 때문에 모습은 안보이지만 나뭇가지 사이로 전 살짝 보입니다.

 

 

 

열심히 달려 오네요

 

 

 

그리고 바로 도착하고

 

 

 

껌투도 바로 오더니 발라당 부터 합니다.

 

 

 

그만하고 가자

 

 

 

그렇게 데리고 가는데 꼬롱이가 따라 옵니다.

 

그렇게 좀 가는데

 

 

호피도 옵니다.

 

 

 

그래서 다들 데리고 가서

 

 

 

막바지 절벽을 오르는데

 

 

 

꼬롱이도 잘 따라 옵니다.

 

 

 

그렇게 올라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쟂빛이도 와 있네요

 

 

 

호쓰좀 못살게좀 굴지마라

녀석들은 짜증이 나면 늘 상대방의 귀를 물어 버립니다.

 

 

 

그만좀 하라고....

 

 

 

배고프다고?

 

 

 

그래서 밥을 챙깁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