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4-2-23/산냥이 소식/2

좌불상 2024. 2. 23. 14:37

그렇게 먹는 모습을 보며

 

 

 

기다려 줍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이제 다 먹었네요

 

 

 

그래서 좀더 부어주고

 

 

 

잘 견뎌라 하고

 

 

 

다시 갑니다.

 

 

 

그렇게 가면서 혹시나 하고 바둑이도 불러 봅니다.

 

 

 

눈이 많아서 어데가 길인지도 잘 모르겠고

바람이 몰아쳐서 눈이 쌓여서 길도 사라지고

나뭇가지에 눈이 쌓여 쳐져서 기어가다 시피 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껌투가 깃발을 들고 옵니다.

 

 

 

그래서 데리고 가는데

 

 

 

눈 속에서도 저럽니다.

 

 

 

그냥 가자고...힘들다고....

 

 

 

그렇게 다시 가다가

 

 

 

또 뒹굽니다.

 

 

 

에휴....

 

 

 

그냥 좀 가자고....

 

 

 

그렇게 데리고 한참을 가는데

 

 

 

호쓰도 옵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