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먹는 모습을 보며
기다려 줍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이제 다 먹었네요
그래서 좀더 부어주고
잘 견뎌라 하고
다시 갑니다.
그렇게 가면서 혹시나 하고 바둑이도 불러 봅니다.
눈이 많아서 어데가 길인지도 잘 모르겠고
바람이 몰아쳐서 눈이 쌓여서 길도 사라지고
나뭇가지에 눈이 쌓여 쳐져서 기어가다 시피 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껌투가 깃발을 들고 옵니다.
그래서 데리고 가는데
눈 속에서도 저럽니다.
그냥 가자고...힘들다고....
그렇게 다시 가다가
또 뒹굽니다.
에휴....
그냥 좀 가자고....
그렇게 데리고 한참을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