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을 헤치고....
무사히 들어오네요.
그렇게 도착을 하고...
사람들도 내리고...
각종 짐을 싫은 차들도 내리고....
짐은 거의가 택배들 입니다.
승용차도 내리고...
그런데.....
오늘은 들어온 배를 타고 나갈려는 사람들이 많이 나옵니다.
제가 올때 기상정보와는 다르게 내일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고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다고 하니 사람들이 섬을 미리 빠져 나갈려고 모두 나오네요.
여기에선 한번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 최소한 이틀은 발이
묶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어제 들어온 사람들도 다시 나갈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삼일 못나가면 근무건 일이건 모든게 망쳐버리니요.
이런 표지판도 있네요.
이번에는 우측 해안길로 가 봅니다.
이쪽길도 아까 갔던 길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네요.
예전에는 이 길만 있었고 아까갔던 좌측의 해안 도로는
없었거든요.
그 후 다시 만든것이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