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내려가다보니..
이런 정자가 있길래...
잠시 앉아서 시조하나를 읊퍼봅니다.
한산섬 비내리는 밤에 수로에 홀로앉아....
그리고 다시 출발하여..
돌아가는데 저동에서 배가 출발하네요.
저 배는 묵호로 가는것 같은데...
개구멍 바위...
다시 항구 거의 왔습니다.
여전히 비는 내리고...
강릉으로 가는 배도 출발을 하네요.
오다보니 이런 표지판도 있네요.
독도까지 수영을 해서 가다니..
대단합니다.
그렇게 항구로 돌아 옵니다.
그때 배가 들어오네요.
엊그제 제가 타고온 포항에서 오는 배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