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더니
오늘도 재롱이 혼자서 오네요
그런데
누가 또 물통을 구멍을 내 놓았네요
네 머리에 그렇게 구멍좀 내라....
그런데 이쪽은 비바람이 심해서 못 있겠네요
그래서 반대편으로 갑니다.
그리고 밥을 챙겨서
이대로 먹으라고 줍니다.
그렇게 한참을 잘 먹네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진눈깨비로 바뀝니다.
손도얼고 춥네요
그렇게 다 먹고
옆에서 좀 노네요
그래서 좀 놀아 주다가
다시 내려 갈려고 하니
저렇게 나무 위로 올라가서
가지 말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