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건너편으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 독도 전망대가 보입니다.
맑은날은 독도도 보입니다.
울릉도는 경사가 심해서 농사를 지어도 이런것은 필수 있습니다.
밭에도 이런 모노레일이 많습니다.
섬 둘레가 모두 경가사 심한 섬이니 이런길을 한참을 올라가네요.
저 앞에서 길이 좌우로 갈라지는데 어느쪽 길인지 헷갈리네요.
그런때는 무조건 이렇게 교통표지 색을 칠한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색이 없는 벽은 개인 집으로 들어가는 길 입니다.
이게 도대체 얼마나 더 가야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오는건지...
그렇게 헥헥 ~ 거리며 올라가는데....
앗?
뭔 종이가 있길래 펴 보았더니..
오~
제가 사는 도시에서사람들이 다녀갔네요.
그렇게 좀 더 올라가니..
전망이 트이면서 도동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저게 도동시내 전부에요.
군부대와 독도 전망대도 더 잘 보입니다.
날이 좋아서 멀리까지 보이는데..
저 작은 섬 같은게 독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섬 같기도 하고.....구름 같기도 하고...
도대체 이 길이 끝이 안보이네요...ㅠㅠ
보시기는 이렇지만 경사가 아주 심한 길 이거든요.
점점 더 올라갈수록 전망도 더 좋아집니다.
어휴..
이 깊은 산속에도 집이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올라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