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울릉도/36

좌불상 2019. 1. 28. 11:10

 

 

그렇게 슬슬....

 

 

 

산길로 접어듭니다.

 

 

 

 

 

어구~무셔라..

 

나무시체도 보이고....

 

뿌리 쪽에서는 벌겋게 피도 흘리네요...

 

 

 

 

 

 

이번엔 계단의 시작이네요.

 

 

 

 

 

가다보니 옛날에 움막집을 짓고 살던 터가 보이네요.

 

 

 

 

울릉도는 ....

 

6.25가 끝나고 별다르게 먹고 살 방법이 없던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약초나 나물을 뜯어서 팔아 먹고 산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원시림 속을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온통 약초와 나물들 입니다.

 

 

 

 



 

그래서 군데군데 이런 푯말도 걸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니...

 

 

 

 

 

오~

 

저 앞에 쉼터가 보이네요.

 

 

 

 

 

주변에는 꽃들도 만개하고...

 

 

 

 

 

그렇게 올라서서...

 

 

 

 

 

잠시 쉬어 갑니다.

 

 

 

 

 

동쪽으로는 사동항 쪽이 잘 보이네요.

 

 

 

 

 

날도좋고 멋집니다.

 

 

 

 

 

사동항 공사 현장 이네요.

 

 

 

이제 내일이면 저도 다시 나가야 하는데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배가 못들어 왔지만

 

오늘 날이 좋은것을 보니 내일은 바람도 잔잔해 져서 저도 계획대로

 

오후배로 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