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619/산냥이소식/3

좌불상 2019. 1. 28. 10:29

 

그렇게 밥을 먹는것을 옆에서 지켜 보는데.....

 

 

 

 

 

날이 보통이 아니네요.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렇게 어지간이 먹더니 저를보고....

 

 

 

 



 

또 눈물을 흘립니다.

 

 

 

 

 

바둑이는 저만보면 눈물을 잘 흘려요.,

 

 

 

 

 

에휴~~~~

 

그러면서 몸을 저의 몸에다가 부벼댑니다.

 

그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면 좋아라...하다가

 

 

 

 

 

다시가서 밥을 또 먹습니다.

 

 

 

 

 

그릇을 잡아주고....

 

 

 

 

 

 

 

그러더니 더운가 나뭇잎 아래로도 들어가고.....

 

 

 

 

 

다시 저에게 와서 비벼 댑니다.

 

그래서 목도 만저주고....

 

 

 

 

 

쓰다듬어 줍니다.

 

 

 

 

 

 

그랬더니 옆에 눕네요.

 

 

 

 

 

그리고 처다보며 냥냥~ 거립니다.

 

 

 

 

 

 

물도 마시고....

 

 

 

 

 

배가 부른가 이제 잘 모양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