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626/산냥이소식/6

좌불상 2019. 1. 28. 14:09

 

그래서 저도 앞에 앉아서 놀아 줍니다.

 

 

 

 



 

그럼 대답을 참 잘하거든요.

 

 

 

 

 

뭐라하면 저렇게 빤히 쳐다만봐요.

 

 

 

 

 

 

 

그러면서 대답도 잘 하고....

 

 

 

 

 

 

 

한동안 못보아서 그런지 반갑기도 하고.....

 

 

 

 

 

 

그렇게 한참을 있더니 물을 또 마십니다.

 

 

 

 

 

그렇게 먹더니....

 

 

 

 

 

이제 졸린가 옆으로 가서 눕네요.

 

 

 

 

 

 

잘려고 하네요.

 

 

 

 

 

그래서 내일 또 올테니 다른데 가지말고 여기에 있어라...하고

 

 

 

 

 

 

다시 내려갑니다.

 

 

 

 

 

그렇게 내려오다가.....

 

 

 

 

 

전에 초롱이 하고 앉아있던 미류나무 아래에 와서 앉아서 좀 쉽니다.

 

초롱이 사건 이후로 요즘은 꼭 여기에서 쉬게 되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