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626/산냥이소식/7

좌불상 2019. 1. 28. 15:18

 

 

 

그렇게 쉬다가 내려와서 백구한테 오니.....

 

 

 

 

득달같이 달려 옵니다.

 

 

 

 

 

또 봐서 좋답니다.

 

 

 

 

 

 

저만보면 정신을 못차려요.

 

 

 

 

 

그래서 간식을 주면....

 

 

 

 

 

잘게 뜯어 달라고 안먹어요.

 

 

 

 

 

그래서 잘라주면 잘 먹습니다.

 

 

 

 

 

 

머리를 쥐어주면 좋아라 합니다.

 

 

 

 

 

 

요즘은 간식을 주면 잘 숨겨놓아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자신을 좋아해주면 좋은가 봅니다.

 

 

 

 

 

여튼 백구는 저만보면 하도 달려 들어서.....

 

 

 

 

 

제 몸에 흙하고 털을 다 묻혀놔요.

 

 

 

 

 

 

그렇게 좀 놀아주다가.....내려가서.....

 

 

 

 

 

다음날 아침에 다시 옵니다.

 

 

 

역시나 귀신같이 알고 나옵니다.

 

 

 

 

 

 

그래서 일단은 쓰다듬어주고.......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