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아까 그 새끼가 쳐다보고 있네요
그래서 불렀더니
아..살살 나오네요
그러다가 도망가기도 하고
그래서 밥그릇을 저 벤치 앞에 놓아주니
살살 오더니
먹기 시작 하네요
그러자 재롱이가 옆에서 돌보고 있네요
껌투는 그냥 쳐다만 보고있고...
그렇게 한참을 먹길래
밥그릇을 좀더 앞으로 옮겨 놓습니다.
그러자 다시와서 먹습니다.
배가 고프니 어쩔수 없나 보네요
그래서 좀더 먹인 다음에
앞으로 더 당겨 놓으니
다시와서 먹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제 앞에다가 놓으니
조금 눈치를 보다가 와서 먹네요
어미가 있으니 안심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