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눕더니 자네요.
에휴~~~
쨘~~~한 녀석....
그렇게 자다가 눈을 뜨더니....
발가지고 장난을 치네요...
제 신발을 톡톡 건드려 보기도 하고....
발로 건드려도 보네요.
그런데 발톱은 세우지를 않고 긁어대네요.
그렇게 몇번을 하더니....
다시 일어나서....
저 나무토막에 올라가더니....
발톱으로 박박 긁네요.
그러면서 냥냥~~ 거리고....
그렇게 한참을 놀아주고....
나 간다......했더니.....
서운한가 따라오네요.
그러더니 앉아서 가는 제 모습만 바라보고 있네요.
저는 그렇게 다시 갑니다.
안개가 많이 끼어서 전망은 별로네요.
그렇게 부지런히 가서 중간 봉우리에 도착을 하여....
좀 쉬다가....
다시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