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4-11-24/산냥이 소식/6

좌불상 2024. 11. 24. 15:28

그렇게 물을 마시더니

 

 

 

그만 먹을줄 알았더니 또 먹네요

 

 

 

이제 저도 슬슬 성질이 납니다.

 

그래...언제까지 먹나 두고보자....

 

 

 

그렇게 먹더니

 

 

 

다 먹은듯 주변을 한바퀴 돌더니

 

 

 

또 먹습니다.

 

 

 

미치겠다..야

 

 

 

그리고 또 물을 마시고

 

 

 

또 먹습니다.

 

 

 

징징아....내가 졌으니 그만좀 먹어라

나도 가야 한다

 

 

 

그렇게 먹더니

 

 

 

물을 마시네요

 

 

 

이제 그만 먹을듯 합니다.

 

 

 

그렇지...

이제 다 먹었지?

 

 

그런데

 

 

왠걸...

또 먹습니다.

 

 

 

밥을 떨어지면 다시 부어주고

 

 

 

그때 바둑이가 오더니

넌 아직도 먹냐?...그러네요

 

 

 

징징이는 그러건 말건 열심히 먹습니다.

 

 

 

바둑이는 포기했고.....

 

저도 이제 열받아서 그만좀 먹으라고 소리를 질렀더니

 

 

 

저렇게 피하네요

 

오늘은 딱 45분간을 계속해서 밥을 먹네요

저 햇반 그릇에 4그릇을 다 먹네요

참으로 대단한 녀석 입니다.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조금 더 부어놓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