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신록의 설악 - 4

좌불상 2018. 12. 19. 10:53




시간에 구애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서둘러 봤자 그시간이 그 시간 입니다.






아~ 안타고 간다고...


그냥 가라구~~~





5월말경 이지만 죽음의 계곡에는 아직도 얼음이 2-3미터로 얼어 있습니다.







그렇게 서두르지않고...







한발한발 내려갑니다.






저 아래로 희운각 산장이 보입니다.






희운각은 고 최태묵님이 지은 산장인데....






그분의 호가 희운 ...이라서 희운각 이라고 명명한겁니다.


오케바리?






고산지대에는 아직도 나무에 잎이 안났지만....






내려갈수록...






연록색의 파란기운이 감돕니다.







닐리리야~~~ 입니다.







그렇게 가야할 먼 길을....






터벅터벅~~~








내려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