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703/산냥이소식/9

좌불상 2019. 1. 29. 09:08

 

 

 

저 아래에서 멍멍이가 올라 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불러대니.....

 

 

 

 

 

역시나 어슬렁 거리며 올라옵니다.

 

군대 같으면 동작이 느리다고 따블빽 메고

 

연병장을 돌려야 할 속도 입니다.

 

지가 그래도 호랑이 사촌 이라고 폼은 엄청 잡네요.

 

 

 

 

 

그렇게 천천히 오더니 길가운데 주저 앉습니다.

 

와서 데리고 가라는건지 원......

 

 

 

그래서 빨리와~~~~ 했더니......

 

 

 

그래도 어슬렁~어슬렁~~~

 

 

 

 

 

 

잘 따라 옵니다.

 

 

 

 



 

 

그래도 비가 내려서 그런지 마실물은 있네요.

 

 

 

 

 

 

그래서 밥그릇도  닦고......

 

 

 

 

 

 

그러는 사이에 앞에서 냥냥~~~

 

 

 

 

 

 

비가와도 있어서 다행 입니다.

 

 

 

 

 

 

 

그래서 캔을 먼져 주고.....

 

 

 

 

 

 

물도 다시 부어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