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에서 멍멍이가 올라 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불러대니.....
역시나 어슬렁 거리며 올라옵니다.
군대 같으면 동작이 느리다고 따블빽 메고
연병장을 돌려야 할 속도 입니다.
지가 그래도 호랑이 사촌 이라고 폼은 엄청 잡네요.
그렇게 천천히 오더니 길가운데 주저 앉습니다.
와서 데리고 가라는건지 원......
그래서 빨리와~~~~ 했더니......
그래도 어슬렁~어슬렁~~~
잘 따라 옵니다.
그래도 비가 내려서 그런지 마실물은 있네요.
그래서 밥그릇도 닦고......
그러는 사이에 앞에서 냥냥~~~
비가와도 있어서 다행 입니다.
그래서 캔을 먼져 주고.....
물도 다시 부어 줍니다.
다음편에.....